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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DGs

SDG 13: 기후행동 – 탄소발자국 줄이기 프로젝트

by 슬로우앤지속 2025. 5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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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서론: 탄소발자국의 심각성과 나의 변화

✔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 사례

✔ 채식 기반 식단으로 전환한 이야기

✔ 대중교통 이용과 출퇴근 변화의 도전기

✔ 집에서 전기 절약하는 나만의 방식

✔ 변화가 가져온 결과와 느낀 점

✔ 다음편 예고: SDG 14, 미세플라스틱 없는 욕실 만들기


 

탄소발자국의 심각성과 나의 변화

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,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🌍

예전엔 그게 내 삶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는데, 어느 순간 여름이 너무 더워지고 장마가 이상해지더라고요.

그때부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생활을 해보자고 결심했어요.

지구를 지키기 위한 거창한 일이라기보단,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한 습관 같았달까요?


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 사례

작은 습관 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말, 직접 느끼고 있어요 🌱

외출할 땐 항상 에코백을 들고 다니고, 온라인 쇼핑할 땐 합배송을 선택해요.

택배 박스는 바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함으로 정리하거나 다른 물건 보관에 다시 활용해요.

또 방에 아무도 없을 땐 조명을 끄는 건 기본이고, 필요 없는 기기는 바로 콘센트에서 분리하는 습관도 생겼답니다.


채식 기반 식단으로 전환한 이야기

식생활에서도 탄소발자국을 줄일 수 있다는 사실, 알고 계셨나요? 🥗  
저는 가능한 불을 가하지 않고, 자연에서 난 그대로의 식재료를 먹으려고 노력하고 있어요.  
특히 과일이나 쌈채소를 자주 먹는데, 신선한 사과나 오렌지 한 조각,  
깻잎이나 상추에 견과류나 생채소를 싸서 먹으면 정말 든든하답니다.  
요리 시간이 줄어드는 건 물론이고, 영양 손실도 적고요.  
무엇보다 소화도 편하고 몸이 한결 가벼워지는 느낌이 들어서 계속 실천하게 되더라고요.  
이런 작은 식단 변화가 지구와 내 몸에 동시에 긍정적인 영향을 준다고 생각하니  
더 열심히 해보고 싶은 마음이 생겨요. 


대중교통 이용과 출퇴근 변화의 도전기

출퇴근길에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고, 어쩌다 버스를 타기도 해요 🚇🚌

예전엔 ‘차 없이 불편하지 않을까?’ 생각했지만, 지하철은 빠르고 시간 예측이 가능해서 오히려 더 효율적이더라고요.

정해진 시간에 움직이다 보니 생활 루틴도 규칙적으로 바뀌었고, 이동 중엔 유튜브를 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.

교통비도 줄고,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도 생깁니다.


집에서 전기 절약하는 나만의 방식

에너지를 아끼기 위해 제가 활용하는 가장 큰 도구는 바로 '절전형 멀티탭'이에요 🔌  
사용하지 않는 전자기기는 멀티탭의 전원 버튼을 눌러 차단하거나,  
수면시간과 외출 시간대에는 멀티탭 자체를 꺼두는 습관을 들였어요.  
특히 컴퓨터, TV, 밥솥 같은 제품들은 대기전력이 많아서 이런 절전 습관이 효과적이더라고요.  
💡 밥을 지을 땐 다 되면 전기밥솥 코드를 뽑아두고, 먹기 3시간 전쯤 다시 꽂아 데워두거나  
그냥 전자레인지로 데워 먹는 방식도 병행하고 있어요.  
또 잘 쓰지 않는 전자제품은 아예 콘센트에서 코드를 뽑아두는 것도 하나의 습관이 되었답니다.  
이렇게만 해도 전기요금이 꽤 줄었고, 불필요한 에너지 낭비도 눈에 띄게 줄어드는 걸 느끼고 있어요.


변화가 가져온 결과와 느낀 점

이런 실천을 시작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. 처음엔 귀찮았지만,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워졌어요. 📉

무엇보다 전기 요금, 교통비 같은 실제적인 비용도 줄고, 환경을 생각하는 ‘가치 소비’에 대한 자존감도 커졌어요.

‘나 하나쯤이야’라는 생각 대신, ‘나부터라도’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예요.


다음편 예고: SDG 14, 미세플라스틱 없는 욕실 만들기

다음 글에서는 SDG 14: 해양 보호 – "미세플라스틱 없는 욕실 만들기" 프로젝트를 소개할게요 🛁

세안제, 샴푸, 스크럽 등 매일 쓰는 제품 속 숨어있는 플라스틱, 어떻게 바꿨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! 기대해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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